올리비아 핫세 6천억대 손해배상 소송 과거 미투 로미오와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6400억대 소송

우리의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가

과거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를 상대로

약 6천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출처 : 파라마운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 '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으로 캐스팅되어 순식간에 전 세계의 첫사랑 톱스타가 되어버린

올리비아 핫세는 최근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네요.

이유는 사전 협의되지 않은 노출 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배우 올리비아 핫세뿐 아니라

로미오 역의 레너드 와이팅 역시 소송에 들어갔고요

사전 합의 되지 않은 미성년자 나체 정면 촬영에 대해 

성착취, 아동 학대 협의로 고소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촬영당시 15,16세였던 둘은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말대로 

촬영에 누드는 없고 살색 속옷을 입고

촬영할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 촬영이 들어갔을 때는 말을 바꿔

속옷 없이 몸에 화장으로 가려 촬영을 하되

맨몸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지만

이 역시 어기고 배우들의 엉덩이와 가슴등이

노출되었습니다.

 

개봉당시에도 올리비아핫세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으나

편집은 달라지지 않았고 

그대로 방영되었습니다.

현재 파라마운트 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감독도 잘못이 있지만

그걸 그대로 내보낸 파라마운트 쪽도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아무리 당시 시대적 상황을 감안한다 해도

이건 좀 너무 한 행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5세면 완전 앤 데..;;; 

제대로 된 판결과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졌으면 합니다.